[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명길이 KBS 새 주말드라마에 출연한다.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명길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작인 '세상에서 제일 착한 내 딸'에 출연할 예정이다.
내년 3월 방송되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 내 딸'은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최명길은 세 자매 중 둘째 딸의 친엄마 역할을 맡는다. 앞서 배우 김해숙이 세 딸의 어머니 역할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길은 올해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tvN 예능 '따로 또 같이'에 남편 김한길과 동반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파랑새의 집'(2015) 이후 흥행 불패를 자랑하는 KBS 주말극에 복귀하는 가운데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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