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은수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9회에서는 유영선(신은수 분)이 루게릭병 진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영선은 갈대밭에서 혼자 서 있었다. 움직이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유영선이 꿈을 꿨던 것.
잠에서 깨어난 유영선은 병실 침대에 누운 상태였다. 앞서 유영선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바 있다.
유영선은 침대에서 나오려는데 주저앉고 말았다. 꿈속에서처럼 몸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유영선은 불안해 했다.
그 시각 유지철(장혁)과 최선주(손여은)는 유영선이 루게릭병이라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최선주는 의사에게 다시 검사를 해 달라고 애원했다.
유지철은 의사에게 "그 병이 유전되기도 하느냐"고 물었다. 유지철 역시 유영선과 비슷한 질환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 최선주는 뒤늦게 유지철이 아팠던 사실을 알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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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