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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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스윙키즈' 도경수 "오정세의 강병삼, 매력적이라 탐났다"

기사입력 2018.11.26 21:5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도경수가 오정세가 연기한 강병삼 역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스윙키즈'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강형철 감독과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가 참석했다. 

이날 강 감독과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는 뒤풀이 지목 토크를 진행하며 '스윙키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질문은 '몸 따로 마음 따로'였다. 모두 오정세를 지목했다. 오정세는 "탭댄스를 하다 보면 화가 많이 난다. 저 자신이 싫어지고 화가 나고 그러면서 혜수가 위안을 주고 성장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질문은 '너무 매력적이라 탐이 난 역'이었다. 박혜수와 오정세는 도경수를 지목했다. 도경수는 오정세를 택했는데, 그 이유로는 "그냥 선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상모도 돌려보고 싶었고, 병삼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19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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