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강호동X김동현, 폭소만발 '컵반 던지기' 대결 30만 뷰 돌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가로채널' 강호동과 김동현의 '하찮은 대결' 영상이 3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강호동과 김동현의 '하찮은 대결'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영상이 유튜브와 온라인상에서 3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호동은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를 통해 김동현과 대결에 나섰다. 김동현을 만나기 전 '하찮은 일', '헛수고'라는 꽃말을 가진 조팝나무를 선물로 고르며 초반부터 승부사의 기질을 톡톡히 드러낸 그는 김동현을 만나 살벌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경기 '컵반 던지기'에서 강호동은 컵에 백스핀이 걸려 좋지 않은 경기 결과가 나와 좌절했다. 하지만 김동현이 바닥에 몸통 박치기를 하며 넘어졌고, 그의 실격패를 당했다.

이에 강호동은 환호성을 지르며 2연승을 이뤄낸 기쁨을 만끽했고, 김동현은 '오징어먹물 얼굴 탁본(얼탁)'을 당하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경기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김동현의 몸개그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 강호동과 김동현의 대결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퍼져 단숨에 30만 뷰를 돌파하며 '강하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승리, 김동현에 이어 다음 도전자로 알려진 김종국과의 대결에서도 강호동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