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6 11:10 / 기사수정 2018.11.26 11:14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의 배우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의 찰떡 연기가 화제다.
OCN 토일드라마 '프리스트'는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처음으로 시도한 메디컬과 엑소시즘의 장르적 공조가 긴장감과 공포는 물론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인간애까지 그려내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개성을 그려낸 메디컬 엑소시즘 3인방의 연기는 이러한 몰입감을 한층 더 드높였다.
우선 2년차 초보 사제 오수민 역의 연우진은 부마자에 대한 중요한 보고를 하는 주교실에서 하품을 하며 졸거나, 국밥집에서 돈까스를 시켜 먹는 엉뚱한 면모를 찰떡같이 연기하며 새로운 '신부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엔 항상 라틴어 선생님이 녹음해주신 걸 듣고, 보고, 따라하면서 생활밀착형 언어가 됐다"라며 능숙한 라틴어 비밀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