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올해도 어김없는 크리스마스 표지...역대급 '섹시 산타'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크리스마스 특집 맥심 12월호 표지가 공개됐다. 남성잡지 맥심은 매년 연말 특집호에 섹시 산타 콘셉트로 화보를 꾸며왔다. 이번 12월호 표지 화보 속 주인공은 베이글 모델 미스맥심 김소희다.

맥심 관계자는 "매해 '섹시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표지를 꾸민다. 올해는 귀여움과 섹시함, 엉뚱한 매력으로 맥심 독자들에게 가장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미스맥심 김소희와 함께 섹시 산타 화보를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출신의 모델 김소희는 그간 맥심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각종 예능 시리즈 등을 통해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알려왔다. 특히 유튜브에 있는 '미스맥심 김소희의 아찔한 크리스마스' 영상은 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소희는 이번 촬영을 앞두고 "독자들께 드리는 좋은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소희는 오피스룩, 코르셋, 보디슈트, 파격적인 끈 의상 등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준비한 맥심 12월호는 일반 서점에 A형과 B형, 두 가지 버전의 표지로 만날 수 있다.

맥심 12월호에서는 최근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 드렁큰 타이거, 화제의 파격 섹시 콘셉트 걸그룹 식스밤, 2018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이아윤의 란제리 화보, 320만 구독자를 가진 섹시 댄스 여제 유튜버 웨이브야, K리그 강원 FC 선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흥미로운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맥심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