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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간절해야 데뷔할 수 있다"…'언더나인틴' 예성, 연습생위한 진심어린 조언

기사입력 2018.11.25 07:30 / 기사수정 2018.11.24 20:0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에게 피가 되괴 살이 되는 조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인' 4회에서는 랩과 퍼포먼스 파트의 첫 미션인 각 파트별 주제곡 대결과 그 준비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슈퍼주니어 예성은 퍼포먼스 팀의 보컬 트레이닝을 위해 스페셜 디렉터로 초대됐다. 

예성은 퍼포먼스 팀의 연습 과정을 지켜본 후 쓴소리를 퍼부었다. 가사지를 숙지하지 못해 가사지를 들고 연습을 하는가 하면, 안무 실수도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약 1주일 동안 주제곡 'WE ARE YOUNG'을 연습했다는 퍼포먼스 팀 멤버들에게 예상은ㅇ "1년 이상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충고했다.

이어 가수가 되고 싶으면 노래를 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군가가 본다고 하면 가사지를 들고 들어오면 안되고, 자신감이 없어도 자신있게 불러야 한다. 틀려도 실실 웃으면 안된다. 그건 민폐다"라고 조언했다.


또 자신의 데뷔하기 전 스토리를 고백해 깊은 울림을 줬다. 그는 "데뷔 전 회사에 80명의 남자 연습생이 있었는데, 데뷔조 12명 안에 들기 위해 내 모든걸 걸었다. 몇 달 동안 멤버들이랑 말도 안했다. 경쟁자라고 생각했으니까. 웃고 떠들 수가 없었다. 아슬아슬했으니까. 진짜 간절한 사람이 데뷔할 수 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간절해 보이지가 않는다. 정말 목숨을 걸어라. 모든걸 걸어야 데뷔할 수 있다"고 충고할 수 있다. 

다행히 약 2주 동안의 연습 기간 동안 퍼포먼스 팀은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무대 당일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퍼포먼스 팀의 스페셜 디렉터로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퍼포먼스 팀의 리허설 무대를 본 후 "무대를 부숴버려라. 실제로 난 무대를 부순 적도 있다"며 연습생들을 팀 멤버들을 응원했다.

퍼포먼스 팀의 특별한 구호인 '닭갈비'를 외치며 무대에 오른 19명의 멤버들은 'WE ARE YOUNG'에 맞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유노윤호는 "에너지가 전달됐다. 서로 정들고 서로 얼굴 보며 연습한게 잘 보여졌다. 그 마음 변치 않고 끝까지 잘 했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은혁 역시 만족스러워하며 "이 정도면 닭갈비 회식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평가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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