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상식이 필요 없는 실시간 예능 퀴즈쇼 XtvN '헐퀴' 4회에 오마이걸 승희, 문제윤, 황제성이 출연한다.
XtvN '헐퀴'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상식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실시간 퀴즈쇼 프로그램과 달리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헐퀴'의 가장 큰 특징. 신선한 재미는 물론 매회 1000여 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지급하며 한 문제만 맞힌 참가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는 '통 큰' 퀴즈쇼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특별한 게스트로 웃음을 더하는 것도 '헐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3회에서는 야구선수 양의지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양의지 선수는 MC 이용진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과 배트로 어느 쪽이 더 많은 촛불을 끄는지 대결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으로 프로그램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올랐고,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25일 오후 12시에 방송하는 4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톡톡 튀는 예능감을 뽐낸 바 있는 오마이걸 승희가 특별 MC로 출연해 MC 이용진과 함께 퀴즈쇼를 진행한다. 또한 개그맨 문세윤과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두 사람은 '헐퀴'를 진행하는 최성민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이들이 보여줄 호흡에 더욱 기대가 집중된다.
남경모 PD는 "이용진-승희 대 문세윤-황제성의 2:2 댄스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헐퀴' 4회에서는 치킨, 공기청정기, 게임기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추첨 없이 정답자 전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퀴즈도 있다. 누구나 상품을 탈 수 있게 마련한 퀴즈니 많은 도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식이 필요 없는 퀴즈와 풍성한 상품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XtvN '헐퀴'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방송하며 모바일 퀴즈 어플리케이션 큐피트(Q.feat)를 통해 퀴즈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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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