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김나영의 남편이 200억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OSEN은 김나영의 남편이자 S컴퍼니 대표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전 증권사 직원, 인터넷 BJ 등) 섭외해 1천63명의 회원들을 모집,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나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면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영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경찰 수사 사실을 전해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