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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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냉동 가능"…'할 말 있어' 이상민, 임창정에 19금 고민 토로

기사입력 2018.11.23 11:40 / 기사수정 2018.11.23 11:4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20년 지기 절친 가수 임창정을 만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지난주 이상민은 임창정의 가게에서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오픈 행사를 열었다. 24일 방송분에서 이상민은 행사 종료 후 본격적으로 임창정과의 묵은 이야기를 꺼낸다.

이상민은 임창정에게 "2012년 연예계 재기작에서 전화 한 통으로 출연을 OK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운을 뗐다. 임창정은 "상민아 나는 네가 나한테 돈을 안 빌려서 고마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민은 네 아들의 아빠인 임창정에게 19금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룰라의 멤버 채리나에게 물어보니 '남자도 정자를 냉동시킬 수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진심으로 정자 냉동을 고민 중이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임창정은 "그건 결혼해서 확인하는 거야"라고 사이다 발언을 했다.

이상민은 연기가 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며 즉석에서 채권자로 변신했다. 그는 임창정과 함께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상민은 절제된 연기를 펼쳐 이를 지켜보던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할 말 있어, 오늘'은 24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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