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조세호가 모스크바 현지인들의 라면 레시피를 체험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2 '차트보고(go)'에서 조세호가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 차트를 공개한다.
녹화에서 조세호는 러시아에서 '국민 라면'으로 불리는 한국의 도시락 라면을 시식했다. 그는 라면에 소시지와 마요네즈를 넣어 먹는다는 현지인들의 꿀팁을 체험했다. 조세호는 시식 전 잠시 머뭇거렸지만 라면을 맛본 후 "의외로 맛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또한 조세호는 "아침에 꿀을 한 스푼씩 먹는다"는 현지인들의 건강 관리 비법을 소개하며 꿀물을 담아 마셨다. 제작진에게 "이거 천연 꿀이죠? 역시 천연 꿀이 맛있다"라고 극찬했지만 편의점에서 사온 꿀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크게 당황했다.
이날 조세호는 '알아두면 제법 쓸 데 있고 생각보다 재밌는 투 머치 가이드'를 소개하며 모스크바에 대한 이색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는 현지인들이 모스크바 곳곳의 숨겨져 있는 맛집과 쇼핑 플레이스를 소개했다.
'차트보고(go)'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매주 오전 10시에 옥수수(oksusu)를 통해 선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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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