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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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야구재단, 내달 9일 '제7회 자선야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11.23 10: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매해 12월 비 시즌의 허전함을 채워줄 뿐 아니라 추운 겨울 사회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하고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의 양준혁야구재단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올해에도 개최 일정을 알렸다.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에도 '양신' 양준혁 이사장과 '종범신' 이종범 LG 코치의 팀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매 대회마다 화제를 모았던 화려한 라인업이 더해져 12월의 야구 축제다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올해로 일곱 번째 맞이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좋은 뜻을 함께 나눠주는 많은 후배들과 팬 분들이 있어 한 겨울의 야구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이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즐겁고 뜻 깊은 대회를 준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제7회 2018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본 경기뿐 아니라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가한 선수들뿐 아니라 야구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모든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리야구단, 엘리트 장학사업, 연 2회의 초등학교 야구대회와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 그리고 대회 참가 팀들의 야구용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본 대회에는 딜로이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오션스위츠, 근로복지공단 등의 후원이 함께한다. 특히 딜로이트는 4년째 양준혁 야구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리야구단에 4년째 연간 후원을 이어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는 오는 9일 MBC SPORTS+를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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