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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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NCT127, 오늘(23일) 리패키지 활동 시작→中멤버 윈윈 불참

기사입력 2018.11.23 09:51 / 기사수정 2018.11.23 09: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NCT 127이 리패키지 활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중국인 멤버 윈윈은 함께 하지 못한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NCT 127 의 멤버 WINWIN 이 미리 예정되어 있던 중국 활동 준비로 인해 스케줄 조정이 불가능하여 'NCT #127 Regulate' 앨범의 방송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번 활동에 많은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라며 "멋진 모습으로 인사 드릴 NCT 127 의 'NCT #127 Regulate' 앨범 활동과 WINWIN 중국 활동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많은 사랑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윈윈 역시 컴백을 기념해 진행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이번 활동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나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시즈니들 만나로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나도 여러분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실제로 윈윈은 지난 'REGULAR' 활동을 하면서도 중국 스케줄에 임한 바 있으며, 현재도 현지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활동하는 일명 'NCT 차이나'의 데뷔도 임박한것으로 전해지면서 윈윈이 NCT 127의 새 타이틀 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 활동 불참은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윈윈의 부재로 당분간 NCT 127은 9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NCT 127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은 2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 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 신곡 ‘Welcome To My Playground’(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 일본 데뷔 앨범 타이틀 곡 ‘Chain’(체인) 한국어 버전 등 3곡이 추가 수록된다.

또한 NCT 127은 이날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 타이틀 곡 ‘Simon Says’의 컴백 무대를 첫 공개한다. 

이번 ‘Simon Says’ 퍼포먼스는 슈퍼주니어-D&E ‘머리부터 발끝까지’, 엑소 ‘Ko Ko Bop’ 등을 작업한 유명 안무가 스캇 포사이스(Scott Forsyth)가 담당, 어깨를 튕기는 후렴구 안무부터 방아쇠를 당기는 동작, 공중 턴, 압도적 군무 등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며, NCT 127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힙합 스웨그를 만끽할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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