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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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천생연분 궁합 "내년에 결혼해야"

기사입력 2018.11.22 23: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의 맛’ 황미나와 김종민은 천생연분이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 황미나와 김종민은 우연히 철학관에서 궁합을 봤다.

역술가는 생년월일과 한문 이름을 적었다. 김종민은 황미나가 아름다울 미에 아름다울, 날씬한 나라고 말하자 "이름대로네"라며 웃었다. 역술가는 "드넓은 한강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 미나 사주는 물바다 사주다. 물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웬만한 남자가 들어와도 꿈쩍도 안 한다. 콧대가 높고 웬만해서는 틈이 없다. 토 기운이 많은 남자와 맞는다. 화(돈)가 하나도 없어 돈에 신경을 안 쓰는 여자다. 애착과 집착이 없다. 돈 문제를 제외하고 시냇물 흐르듯이 순탄하게 흐른다. 시간이 갈수록 멋진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종민에 대해서는 "갑목으로 태어났다. 어리바리한 게 콘셉트지만 리더다. 기토가 본처의 기운이다. 무토는 애인의 운이다. 여자들이 기본적으로 있는 사주다. 잘못하면 여자들에게 휘둘릴 수 있다. 그래도 기토의 기운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본인만 정신만 잘 차리면 한 여자로 해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미나는 결혼운이 계속 있다. 내년에 남편이 들어온다. 올해 연애를 잘하면 내년에 결혼한다. 올해를 넘기면 남편 기운이 안 들어온다. 김종민도 올해 애인운이 들어왔다. 똑같이 들어온 상태다. 내년에 결혼해야 한다. 김종민 평생에 가장 좋은 해다. 이정도로 잘 맞는 커플이 별로 없다. 해야 한다. 황미나는 백두노랑(머리가 하얗고 늙은 신랑)과 결혼해야 한다. 둘의 나이차가 어린 거다. 김종민을 안 만났으면 나이 차이가 더 났을 거다"라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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