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행방이 묘연해 잠적설, 탈퇴설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여자친구 유주가 오는 12월부터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달 여자친구 스케줄에 전면 불참했던 유주는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여자친구는 약 1달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은 온갖 추측을 시작했다. 보통 아이돌 멤버가 예정된 일정에 불참하면 팬들을 위한 소속사 측의 공지가 있기 마련인데, 유주의 경우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팬들은 유주의 탈퇴설, 잠적설, 불화설, 건강 이상설 등을 제기했고, 문제가 커지자 결국 소속사 측은 입장을 발표했다. "유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안심하지 않는 분위기다. 유주가 활동을 쉬어야만 했던 구체적 이유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과 의심 역시 여전하다.
특히 "뭔 아무문제 없는데 안나오니 그게 더 이상한거잖아"(tghy****), "루머가 너무 많음"(leef****), "뭔가 밝히기 힘든 사정이 있었나보네요"(meps****) 등의 댓글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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