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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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NS윤지와 김윤지, 다른 사람으로 인식됐으면" [화보]

기사입력 2018.11.22 15:42 / 기사수정 2018.11.22 15:5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NS윤지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윤지가 bnt와 화보를 진행했다.

비앤티 꼴레지오네, 스테이위드미, 클라쎄14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윤지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와 분위기 있는 가을룩,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NS윤지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센 이미지로 각인된 것 같다"며 "이제는 이번 화보에서처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윤지에게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를 묻자 "짧은 연습생 생활 후 가수 활동 7년 동안  앨범마다 성장했던 것 같다"며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이 항상 있었다. 더 늦기 전에 후회 없이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현재 배우 현빈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간 그에게 원래 친분이 있었냐 질문하자 "선배님은 회사 미팅 때 처음 뵀다. 정말 좋으신 분이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고기도 잘 사주신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김윤지에게 자기 관리에 철저할 것 같은 이미지라고 말하자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을 꼭 한다”며 “피부는 보습과 클렌징이 중요하다. 특히 민낯으로 잠시 외출했어도 꼼꼼하게 세안해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김윤지에게 욕심나는 광고가 있냐고 묻자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식품이라면 다 좋다"며 "소주, 맥주 광고도 자신 있다. 술을 잘 마셔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추후 목표에 관해 질문하자 "아직 내게 NS윤지의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어떤 역을 맡든 깨끗한 도화지에 그린 것처럼 잘 소화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윤지는 최근 SBS '황후의 품격' 촬영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bnt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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