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교통사고로 살인자 됐다 '충격 전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교통사고 가해자가 됐다.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1회에서는 차우경(김선아 분)이 교통사고를 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우경은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이때 녹색 여자아이를 봤다.

이후 차우경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병원에서 연락 왔는데 방금 전 사망했답니다"라며 피해자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특히 경찰은 "자동차 전용 도로인데 그 어린애가 어떻게 그런 곳에 있을 수가 있죠. 개구진 남자애라 겁 없이 거기까지 간 거일 수도 있고요"라며 설명했다.

차우경은 "남자애라니요. 방금 남자애라고 하셨잖아요. 여자애였어요. 내가 사고 낸 아이는 여자아이였다고요"라며 주장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CCTV 영상을 보여줬고, 영상 안에는 남자아이가 찍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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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