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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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신] '이나리' 사돈 만남→명절 이야기…세 며느리 추가 에피소드

기사입력 2018.11.21 15:13 / 기사수정 2018.11.21 15:1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민지영, 이현승의 추가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영은 저녁 식사를 위해 시어머니가 가르쳐 준 레시피로 소고기 뭇국을 만든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소파에 앉아 아영에게 시시콜콜 지시를 시작한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저녁 식사, 평소 건강을 위해 심심하게 요리를 하는 친정 엄마와 자극적인 요리를 좋아하는 시어머니 사이에 뜻밖의 반찬 평가 배틀이 펼쳐진다. 

민지영은 시부모님과 목공방 나들이에 나선다. 지영의 집 방문 때, 나무 도마를 발견했던 시어머니는 "안 쓸 거면 나 줘라!"고 말한다. 이에 지영과 형균 부부는 평소 목공예를 좋아하는 시부모님과 함께 공방을 찾는다. 

평소 나무 도마를 가지고 싶어 했던 시어머니는 지영과 함께 도마를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실용성과 디자인을 각각 추구하는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대로 나무 도마를 만들게 되고 이 과정에서 묘한 신경전이 오간다.

마지막으로 초보 새댁 이현승의 결혼 후 첫 명절, 둘째 날이 공개된다. 시외갓집에서 처음 맞는 명절 아침이지만 현승과 현상은 늦잠을 자고 만다. 설상가상,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돌발 행동에 시외숙모의 기분이 상하게 되고, 현승은 아침부터 가시방석에 놓인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어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설거지를 걸고 윷놀이 대결을 펼친다. 가족 수 만큼 엄청난 양의 설거지는 과연 누가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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