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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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빌리지' 박지윤 "XX 사먹으면 바보"…딸에게 건넨 미스터리 음료

기사입력 2018.11.21 13:57 / 기사수정 2018.11.21 13:5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잠시만 빌리지' 박지윤 모녀가 핀리핀 여행 첫날부터 깜짝 놀랄 경험을 한다.

21일 KBS 2TV '잠시만 빌리지' 측은 핀란드에 도착한 박지윤 모녀의 깜짝 놀란 표정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딸 다인 양에게 컵을 건넨다. 하지만 이를 마신 다인 양은 '맛있다' 혹은 '맛없다'도 아닌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흔히 해외에 나가면 "공기부터 다르다", "물맛이 다르다", "물갈이를 한다" 등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갖가지 반응들이 있기 마련. 대체 어떤 특별한 맛이길래 이토록 독특한 반응을 드러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딸과 함께 핀란드에 도착한 박지윤은 목이 마르다는 딸에게 컵을 건네며 "놀라운 사실이 있다. 핀란드에서는 XX를 사지 않는다. XX를 사 먹으면 바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컵 안에 담긴 음료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했다.

출국 전 핀란드에 대해 철저하게 예습했던 박지윤도 이 음료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는 속으로 "이거 먹고 배탈나는 건 아니겠지"라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딸과 함께 음료를 마셨고, 상상 이상의 맛과 향에 자신도 모르게 감탄사를 흘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박지윤 모녀를 깜짝 놀라게 한 XX보다 맛있는 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모녀가 헬싱키에서는 또 어떤 체험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잠시만 빌리지'는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한 도시에서 느긋하게 살아보며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현지 거주 프로젝트로 30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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