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끼 넘치는 모델테이너들을 위해 K-pop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7회에서는 지원자들의 모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한눈에 평가할 수 있는 ‘K-POP 퍼포먼스 스테이지’ 미션이 펼쳐진다. 이에 연기 멘토 김수로, 모델 멘토 김원중, 장윤주에 이어 퍼포먼스 멘토인 써니가 안무가 정진석과 함께 지원자들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미 진행된 촬영에서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들은 각각 소녀시대, 트와이스, 블랙핑크, 빅뱅, 엑소(EXO), 방탄소년단(BTS) 팀으로 나눠 직접 퍼포먼스 스토리를 구상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써니는 무대를 준비하는 6개의 팀을 모두 방문, 세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춤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다정한 멘토의 면모를 보인 것은 덤.
써니는 “커버 댄스가 아닌 모델테이너로서의 모습,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하며 미션 당일에도 리허설 현장에 등장해 모든 지원자들에게 1:1 멘토링으로 용기를 북돋아줬다. 무대 경험이 적은 지원자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있도록 안무, 동선, 시선까지 세세한 디렉팅을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멘토의 모습을 보여줬다.
써니의 멘토링을 받은 지원자들은 시민들 앞에서 길거리 퍼포먼스를 펼치는 중 중간 점검을 시작으로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지원자들이 맨발 투혼에 화려한 덤블링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써니는 물론 김원중, 김수로 등 모든 멘토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장윤주는 “지금까지 지켜본 미션 중 가장 깜짝 놀랐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트와이스, 블랙핑크, 빅뱅, 엑소(EXO), 방탄소년단(BTS) 등 한류를 이끄는 최고 아이돌의 노래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모델테이너들의 끼 넘치는 K-POP 퍼포먼스 스테이지는 21일 오후 8시 SBS Plu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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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