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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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산이 '리스펙트' GV 불참…연거푸 일정 취소

기사입력 2018.11.20 15:01 / 기사수정 2018.11.20 15: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산이가 영화 '리스펙트' GV 행사에도 불참한다. 

산이는 오는 30일 예정된 '리스펙트' GV에 참석, 영화에서 못다한 이야기와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불참하기로 했다. 

20일 산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여러 일들로 인해 공식일정을 소화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 GV행사에는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산이 외에 스윙스, 딥플로우, 더콰이엇 등이 참석하는 개별 GV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이는 신곡 '페미니스트'와 '6.9cm'의 가사로 여혐 논란 등에 휩싸인바 있다. 이후 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행사가 취소되기도 하는 등 논란 여파가 이어졌다. 

한편 '리스펙트'는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MC메타, 빈지노, 산이, 스윙스, 제리케이, JJK, 타이거 JK, 팔로알토 등이 나선 힙합 다큐멘터리로 힙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8일 개봉.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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