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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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2차 티저 공개…신고은X임윤호 달콤살벌 로맨스

기사입력 2018.11.20 10:25 / 기사수정 2018.11.20 10:2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강남 스캔들'이 설렘 가득 로맨스를 예고했다.

지난 15일 '강남 스캔들' 측이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2차 티저를 공개했다.

2차 티저에는 여자 주인공 은소유(신고은 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남자 주인공 최서준(임윤호)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리스트와 재벌 후계자의 만남, 강남 한복판에서 피어날 이들의 범상치 않은 로맨스가 예고됐다. 

극 중 은소유는 사랑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녀 앞에 키다리 아저씨 홍세현(서도영)이 등장하지만 아픈 엄마의 치료비 때문에 사랑을 할 여유가 없는 그녀는 그의 마음을 거절한다.

이어 그녀 앞에는 알 수 없는 남자 최서준이 나타난다. 그는 은소유에게 "반했어요. 처음 봤을 때부터"라며 다짜고짜 고백, 은소유는 당연히 이를 거절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재벌에게 좋지 않은 마음을 드러내지만 최서준은 그것마저 자신이 풀어주겠다며 한 발 더 다가온다. 

이번 티저에서는 남녀 주인공들의 만남과 함께 로맨스가 담겨 기대를 높였다. 악연이었던 첫 만남 이후 돈으로 얽히게 될 은소유와 최서준, 이들과 삼각관계를 이룰 홍세현까지. 달달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할 이들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강남 스캔들'은 돈 때문에 사랑이라도 팔아야 하는 여자와 사랑을 돈으로 사려는 남자의 로맨스를 펼쳐낸다. 강남 한복판에서 피어오르는 남녀의 진실된 사랑,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이들의 모습은 물론 강남 재벌들의 민낯, 욕망에 사로잡힌 상류층의 모습까지 그려질 예정이다.

'강남 스캔들'은 26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강남 스캔들' 2차 티저 캡처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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