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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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내가 지켜줄게"...'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세상 애틋한 건강검진

기사입력 2018.11.20 07:00 / 기사수정 2018.11.20 01: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인교진과 소이현이 건강검진을 하며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늦은 밤 의문의 물을 계속 먹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대장 내시경을 받기 위한 용액을 먹는 중이었다. 두 사람은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한 뒤 다음날 퀭한 얼굴로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소이현부터 기초 검사를 진행했다. 인교진은 첫 건강검진으로 인한 긴장감 때문인지 혈압이 높게 나와 다시 측정을 하게 됐다. 인교진은 불안한 마음에 소이현이 검사를 받는 내내 계속 혈압을 쟀다.

소이현은 안 그래도 긴장하고 있던 인교진이 혈압 때문에 더 긴장하자 옆에서 손을 잡아주며 힘을 줬다.


인교진은 대장 내시경 검사 순서가 되자 소이현보다 먼저 검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밖에서 기다리던 소이현은 검사를 다 받고 침대에 누운 상태로 나오는 인교진을 보며 짠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소이현은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하는데 인교진을 보고는 차마 발길이 안 떨어졌다. 소이현은 인교진의 손을 한 번 만지고는 검사실로 향했다.

검사를 마친 소이현은 인교진 침대 옆으로 옮겨졌다. 인교진이 먼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다. 인교진은 깨어나자마자 소이현의 본명을 부르며 아내를 찾았다. 소이현은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인교진은 잠든 소이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내가 지켜줘야지"라고 든든하게 아내의 곁을 지켰다. 소이현은 눈을 뜨자마자 인교진이 눈앞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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