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여우각시별' 채수빈이 이제훈을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28회에서는 한여름(채수빈 분)이 이수연(이제훈)을 걱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은 이수연에게 열이 난다며 걱정했고, 그가 해야 할 일을 대신했다. 전날 미스터 장(박혁권)은 이수연의 몸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이수연은 하루종일 자신의 건강에 대해 예민한 한여름을 보며 의아해했다. 결국 이수연은 "어젯밤에 나랑 헤어지고 무슨 일 있었죠? 어젯밤에 왜 그렇게 술 마셨어요?"라며 물었다.
한여름은 "나영주랑 친구 된 기념으로"라며 둘러댔고, 이수연은 "오늘 나한테 계속 이상하게 구는 이유는?"라며 추궁했다.
앞으로 이수연이 미스터 장이 한여름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될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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