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클론 강원래가 고(故) 김성재의 2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강원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성재 23주기. 분당메모리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고 김성재의 추모식 모습이 담겨 있다. 추모식 현장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의 꽃다발이 한가득 남겨 있다.
앞서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재야 안녕? 오랜만에 인사한다. 매년 11월마다 네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널 찾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라는 글을 올리며 고 김성재를 추모했다.
한편 고 김성재는 지난 1993년 힙합 듀오 듀스로 데뷔했으며, 1995년 팀이 해체되면서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첫 솔로 앨범 '말하자면'을 발표한 그는 첫 컴백 방송 후인 1995년 11월 20일 호텔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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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