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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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유재석X멤버들의 힘…단시간 미션 성공

기사입력 2018.11.19 07:30 / 기사수정 2018.11.19 00:4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힘을 합쳐 단시간에 미션을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시간 안에 눈물 흘리는 미션에 성공했다. 

이날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런닝맨'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유재석을 뽑았다. 유재석은 7개의 미션지를 보고 가장 잘할 것 같은 멤버를 선택해야 했다. 유재석이 뽑은 첫 번째 퀴즈는 딱지치기. 유재석은 자신이 제일 잘한다고 아쉬워하면서 미션 멤버로 지석진을 뽑았다. '딱지왕' 시절을 떠올리며 연습하던 지석진은 딱지치기를 성공했다.

다음은 난센스 퀴즈. 이광수에게 향한 유재석은 "전교 꼴찌 한 적 있다며"라고 폭로했다. 이광수는 "누가 그러냐"라고 당황하며 "꼴찌 아니다. 뒤에 두 명 있었다. 그때 반항심에"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둘 중 한 명과는 아직도 친하다"라며 "예전 치열했던 라이벌이 모든 걸 잊고 가족처럼 지내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웃자 유재석은 "왜 웃냐. 공부 잘하는 분들만 치열한 경쟁이 있는 게 아니다"라며 이광수의 말에 공감했다.

다음 미션은 왕자님 돌리기로, 유재석을 양팔에 안아 제한 시간 내에 5바퀴를 돌리면 성공. 멤버들은 바로 김종국을 떠올렸고, 김종국은 미션을 성공했다. 하지만 하하가 상식 퀴즈에서 틀렸고, 멤버들은 최종장소로 강제수송됐다. 미션에 성공하지 못한 하하, 송지효의 이름표의 불은 꺼져 있었다. 두 이름표의 불을 켜야 이곳을 탈출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10분 안에 다트, 신발 던지기를 성공, 퇴근하게 됐다. 멤버들은 짧은 녹화에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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