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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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어느샌가 '조정석'이 내 수식어…미국식으로 조거미"

기사입력 2018.11.18 17:16 / 기사수정 2018.11.18 19:1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거미가 조정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로 '유어 마이 에브리띵'과 '혼자만 하는 사랑'을 부른 거미는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과 인사를 마친 거미는 관객들에게 "저를 수식하는 단어 중 기억나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관객들은 "OST의 여왕" "발라드의 여왕" 등 거미의 수식어를 외쳤다. 이 때 관객석에서 조정석의 이름이 터져나왔다. 

이를 들은 거미는 "어느날 부터 그 분의 이름이 제 수식어가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미국으로 치면 조 거미가 됐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펀, 거미는 이번 성남 콘서트를 비롯해 전국투어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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