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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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해숙 배신한 김희선, 김영광 설득 나섰다 "이경영과 타협해"

기사입력 2018.11.17 21:2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인룸' 김희선이 김영광을 설득하려 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13화에서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기산(이경영)에게 장화사(김해숙)의 재심 서류를 전부 넘겼다.

이날 을지해이는 기산이 기유진(김영광)의 재판 자료에 대해 묻자 "사실 관계 하나는 확인하고 가겠다. 회장님이 추영배냐. 회장님이 추영배라면 그렇다면 유진이랑 싸우지 말고 타협해 달라"라고 답했다.

이어 기산은 "사람은 세 가지로 규정된다. 내가 날 누구로 알고 있는가. 내 주변 사람은 나를 어떻게 판단하는가. 사회 속의 나는 누구인가. 자네한테 나는 추영배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을지해이는 "먼저 유진씨를 설득할 시간을 달라"라고 말한 뒤 기유진을 만나 "장한수, 이상희. 장화사씨의 재산과 찬성이의 재판에 가장 유력한 인물이었다. 네가 싸우려는 사람 쉽지 않은 사람이다. 어떻게 그런 사람과 싸우려고 하느냐. 타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담장 시니어 주니어. 변호사 160명이 달라붙을 거다. 승산 없을 거다. 유진씨. 실익이 없다. 네 안전이 우선이다"라고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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