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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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휘재X이원일, 타파스로만 3차…이원일 "업종 바꾸고 싶어"

기사입력 2018.11.16 16:24 / 기사수정 2018.11.16 16:2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틀트립' 셰프 이원일이 타파스에 중독돼 '타파스 쇼핑'에 나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스페인으로 떠난 MC 이휘재와 셰프 이원일, 이탈리아로 떠난 MC 성시경과 셰프 박준우의 'MC특집-미식 여행' 2부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휘재와 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투어'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이원일이 타파스 한입에 무한 감동을 쏟아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음식을 통칭하는 말로, 재료를 무엇을 쓰냐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이에 셰프계의 '먹방 황태자' 이원일은 타파스의 맛을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타파스 쇼핑을 하자"며 이휘재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내 이휘재와 이원일은 각종 식재료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하는 타파스의 향연에 입을 떡 벌렸다는 후문. 특히 타파스를 종류별로 흡입하던 중 한 타파스에 이휘재와 이원일은 "이건 반칙이다"며 동시에 엄지를 척하고 올렸다고. 더욱이 한식 셰프 이원일은 "한국 가서 팔고 싶은 맛"이라며 위치와 가격, 분위기까지 별점 만점을 부여했다고 한다. 업종변경을 유발한 타파스는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휘재와 이원일은 타파스의 다양한 맛에 매료돼 헤어나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보른지구에서 가게를 옮겨 다니며 타파스로만 3차를 갔을 정도"라며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타파스와 함께 '배틀트립' 본 방송을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틀트립'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배틀트립'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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