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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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박솔미, 강렬 첫 등장…직장 여성들의 '新 워너비' 등극

기사입력 2018.11.15 14:52 / 기사수정 2018.11.15 14:5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솔미가 강렬한 우먼 크러쉬로 '죽어도 좋아'에 첫 등장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진상 팀장 백진상(강지환 분), 사이다 대리 이루다(백진희), 4차원 금수저 강준호(공명), 파이팅 워킹맘 최민주(류현경) 등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오피스 스토리를 채우며 매회 폭소 가득한 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15일 방송되는 7, 8회에는 새로운 인물 유시백(박솔미)이 첫 등장한다. 구조조정 전문가 유시백으로 분한 박솔미는 당당하고 과감한 아우라를 뽐내며 상상초월 특별한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여유 있는 표정과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워커홀릭이자 직장 여성들의 신(新) 워너비로 등극할 그녀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시백과 강인한(인교진)의 은밀한 접선 현장 역시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강인한은 극 중 백진상과 이루다의 소속 회사인 'MW치킨'의 사장으로 호시탐탐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인물이다. 아버지인 회장 강수찬(김기현)과 조카 강준호를 은근히 경계하면서 특유의 예민함과 코믹한 포스로 재미를 더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일대일로 대면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과연 유시백과 백진상, 이루다는 또 어떤 연관이 있을지, 이들의 비밀스러움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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