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헬스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킹콩팩토리는 자사 광고모델 윤제원(개명 전 윤석준)이 11월 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아이 스포츠 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 2018 케이 클래식에서 클래식피지크 미듐 2위, 스포츠모델 미듐 체급 1위, 전체급 통합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킹콩팩토리 관계자는 “올해 한국 나이로 47세인 윤제원은 오버롤 그랑프리 3연패를 기록하며 최고령 기록이라는 대기록을 남겨 많은 피트니스 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제원은 “4년만에 국내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가지로 힘든 점이 많았는데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피트니스모델 1세대로써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스포츠모델 전체급 통합 그랑프리를 수상한 윤제원은 대한민국 대표선수 자격으로 12월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SHAWN RHODEN CLASSIC에 출전한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