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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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톱스타 유백이' 스태프 80여명에게 운동화 선물

기사입력 2018.11.15 11: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석이 '톱스타 유백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지석은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 사고를 쳐 외딴 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았다.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자비로 약 8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촬영에 한창인 드라마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섬이라 대부분의 촬영을 섬에서 진행한다. 차량 없이 도보로만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태프들의 신발이 상하는 것을 염려했다. 촬영 당일의 날씨가 쌀쌀했지만 김지석의 센스있는 선물에 현장은 훈훈해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의 환한 미소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역할을 맡은 김지석의 시크한 헤어 스타일과 멋스러운 턱시도 차림도 눈길을 끈다. 화려함 그 자체의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유백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등 열의를 보였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스타즈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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