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차태현, 데뷔 첫 웹예능…조인성과 깜짝 전화 연결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웹예능에 출연한다.

15일 공개되는 웹예능 '뇌피셜'에서는 차태현이 데뷔 23년만에 처음으로 웹예능에 출연해 MC 김종민과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vs없다'를 주제로 역대급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을 펼친다.

차태현은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 '뇌피셜' 녹화에 참여했다.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김종민과 장난기 가득한 신경전을 시작해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첫 웹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입담으로 녹화를 진행해 또 한 번의 대박 콘텐츠 탄생을 예고했다.

첫 사랑 결실의 아이콘이자 여사친과 결혼한 스토리로 유명한 차태현은 이날 본인의 사례를 근거로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김종민에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 함께 연기했던 국내 최고 배우들과의 인맥을 실례로 들어가며 주장을 뒷받침 한다고. 

특히 그는 '지인피셜' 코너에서 배우 조인성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스탭들까지 놀래켰다는 후문. 조인성은 실제 자신의 여사친 이야기를 예로 들어가며 본인만의 강력한 논리를 피력한다.

'뇌피셜’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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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