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김창열이 아들 김주환, 그리고 김주환의 친구들과 피자 내기 농구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창열은 아들 김주환과 농구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 이외에도 김창열의 친한 후배 신민철과 친동생 김창범이 나왔다. 또 김주환의 친구들인 박성우 군, 오원빈 군이 등장해 3대3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오원빈 군은 "왔는데 아저씨들이 있어서 놀랐다"고 했고, 신민철은 "중2면 15살이잖나. 18살 차이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창열은 "진 팀이 피자 쏘기"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김주환 친구들은 15점 내기를 하자며 자신만만해했다. 농구 도중 김주환이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김창열은 "넘어지든 말든 빨리하라"고 말하며 승부욕에 불탔다. 김창열 팀은 중학생들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결국 1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했다. 오원빈 군은 "아저씨들이 반칙 플레이가 많았다. 그래도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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