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박성웅이 과거의 기억에 괴로워했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3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유진국(박성웅) 앞에 나타났다.
이날 김무영은 유진국 앞에 나타나 "안 죽었다. 설마 나 진짜로 죽이려고 했던 거냐. 사람을 죽이면 살인자가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아저씨한테는 안 어울린다"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고, 유진국은 김무영이 자신이 찾던 아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멍하니 그를 바라봤다.
유진국은 늦은 밤 잠에 들지 못한 채 김무영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그를 만났던 일. 그와 나누었던 대화. 그를 칼로 찔렀던 모든 것. 때문에 유진국은 과거의 기억에 괴로워했고, 해산을 찾아가 김무영의 부친의 넋을 위로했다.
이후 유진국은 양경모(유재명)로부터 김무영이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총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때문에 충격에 휩싸인 유진국은 "내 아이를 지키겠다고 남의 아이를 해쳤는데.. 그 아이가 선호였다니..."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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