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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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정소민, 서인국 父 자살 사실 알았다…"나 불안해"

기사입력 2018.11.14 22: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서인국의 불행한 과거를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3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자신의 아버지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무영은 회사로부터 퇴직을 권유받자 곧장 회사를 나왔다. 이어 버스에 탄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살한 곳을 검색해 보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우리 아버지 자살하셨단다. 산에서 그랬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선생님이 알면서 이야기를 안 해주는 건지, 진짜로 몰라서 못해주는 건지. 뭐 암튼. 결론은 난 거다. 우리 집에 그렇게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진강은 김무영을 끌어안은 뒤 "아버지가 돌아가셨구나. 벌써"라고 그를 위로했고,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나 해산에 가보려고 한다. 금아산 절구대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절벽인가 보다. 거기서 그랬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진강은 "나 왜 이렇게 불안하지. 그냥 인사만 드리러 가는 건데.. 왜 이렇게 불안하냐"라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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