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용대-이유비-비투비 민혁 등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의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오는 16일 방송분부터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역대급 생존에 도전한다. 이에 공개된 멤버별 캐릭터컷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라인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단연 주목받고 있는 인물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출신 이용대다. 평소 예능에도 잘 나서지 않았던 이용대는 첫 정글 출연에 모든 게 ‘신기방기’한 순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상화와 곽윤기 역시 국가대표 특유의 순수함과 함께 역대급 능력치를 선보인 만큼 이용대의 활약도 기대된다.
비투비 민혁은 ‘정글돌’ 비투비의 4번째 정글도전 멤버가 됐다. 뛰어난 운동실력과 근성을 바탕으로 이전 비투비 멤버들과는 차별화된 만능 ‘리틀 병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파타고니아’ 편을 통해 ‘정글 통장’으로 거듭난 배우 조재윤은 1년 2정글에 도전하고, 배우 정겨운은 ‘프로정글러’인 동시에 의외의 허당 모습을 선보인다.
이밖에 배우 이유비와 모모랜드 연우는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정글의 에너지 메이커를 담당하고, 유키스 준은 아이돌과는 거리가 있는 ‘애어른’ 포스로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새로운 멤버와 함께 새로운 생존에 도전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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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