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서지훈에게 버럭 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4회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선옥남(문채원)의 집에서 깨어났다.
이날 잠에서 깨어난 정이현은 곁에서 자고 있는 점순이를 발견했고, 방귀를 뀌는 호랑이를 보자 "호랑이? 꿈인 건가? 호랑이한테 업혀가는 꿈을 꾸고..."라고 중얼거린 후 선옥남의 집을 나섰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정이현은 침대에 쓰러져 그대로 잠에 들었다. 하지만 곧장 그를 찾아온 김금(서지훈)은 "교수님. 언제 들어오신 거냐. 대체 어디 갔었느냐. 술에 취한 채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가 사라져서 얼마나 놀랐는 줄 아느냐"라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밤새 지구대에 있다가 오는 길이다.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느냐. 교수님. 대체 어디 갔었던 거냐. 술에 취한 채 길바닥에서 자면 저체온증에 걸린다"라고 덧붙였고, 김금의 잔소리에 정이현은 "1절만 해라. 내가 어린애냐"라고 버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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