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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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故 신성일, 살아생전 딸에 "여한이 없다"

기사입력 2018.11.13 21: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故 신성일이 딸 강수화 씨를 걱정했다.

1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故 신성일이 살아생전 딸 강수화 씨를 위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故 신성일은 딸 강수화 씨에게 "오래 전과 비교해보면 내 나이는 죽어도 벌써 두 번은 죽었다"라며 위로했다.

이어 故 신성일은 "그거에 비하면 여한이 없다. 묏자리도 정해놨다. 단 하나 영천에 박물관 하나 지어놓으면 그걸로 생을 아름답게 마감해도 유감없다. 앞으로 5년이다. 다 이루지 않을까 싶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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