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명탐정 피카츄'(감독 로브 레터맨)가 본격 예열에 나섰다.
13일 포켓몬코리아 측은 '명탐정 피카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도로에 서있는 명탐정 피카츄의 모습이 담겼다. '명탐정 피카츄'는 인기 만화 겸 게임 '포켓몬스터'의 실사화 영화. 유니버셜 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명탐정 피카츄'는 닌텐도 3DS용 게임소프트 '명탐정 피카츄~새로운 콤비 탄생~'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아버지가 납치된 주인공이 피카츄와 팀을 짜고 아버지를 찾는 모습을 그린다. 핵심 인물인 피카츄는 영화 '데드풀'의 데드풀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아 모션 캡쳐 연기를 펼친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 속 피카츄는 능청맞은 목소리와 태도로 관심을 끌었다. 라이언 레이놀즈 외에 저스티스 스미스와 캐서린 뉴튼이 주연으로 낙점됐다.
한편 '명탐정 피카츄'는 2019년 5월 개봉예정이며 '어벤져스4'와 맞대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포켓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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