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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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서연, 결혼 4년 만에 전한 출산 소식…누리꾼도 응원 "행복하세요"

기사입력 2018.11.13 17:50 / 기사수정 2018.11.13 16: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진서연이 엄마가 됐다.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 기쁜 소식에 누리꾼도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진서연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있다.

13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는 글로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또 진서연은 아기의 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엄마가 된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5월 3년 간의 교제 끝에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후 4년 만에 얻은 아이로 엄마의 삶을 함께 살게 됐다.

일에서의 성과와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까지, 2018년은 진서연에게 잊지 못할 시간으로 기억될 한 해다.

앞서 진서연은 지난 5월 개봉해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독전'에서 마약시장의 거물 진하림의 파트너 보령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하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9월에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축하를 받았다. 당시 진서연은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한다"라고 얘기하며 출산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또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그리고 두 달 후, 11월에는 "엄마가 됐다"는 소식으로 또 다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한다"며 쉽지 않았던 출산의 고통을 전한 진서연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진서연의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몸조리 잘하세요"(fuo***), "빨리 몸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qmr***), "좋은 작품으로 또 얼른 만나기를"(dlc***)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진서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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