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주일에 2억씩 번다...토트넘 연봉 톱3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손흥민이 매주 2억씩 버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내 세번째다. 손흥민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영국 매체 HITC는 13일(한국시간) 스포트랙(Spotrac)을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주급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연봉 728만 파운드(약 106억 6000만원)를 받는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원)에 이른다. 이는 팀에서도 고액 연봉자에 속하는 수치다. 

토트넘 공격의 핵인 해리 케인이 주급 20만 파운드로, 가장 많은 연봉자로 알려졌다. 델레 알리(15만 파운드), 에릭 라멜라(10만 5000파운드), 요리스(10만 파운드), 베르통헌(10만 파운드) 등이 고액 연봉자로 분류됐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에 서명, 연봉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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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