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8
연예

무논리 토론배틀 '뇌피셜', 차태현→김준호…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컴백

기사입력 2018.11.12 15:44 / 기사수정 2018.11.12 15:4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히스토리 채널 인기 웹예능 '뇌피셜'이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코요태 등 막강한 게스트 라인업과 함께 돌아온다.

'뇌피셜'은 히스토리 채널이 선보인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으로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천 만회를 돌파했다. 진지한 토론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했지만 외계인, 혈액형, 왁싱 등 이색적인 토론 주제를 네새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유튜브 단독 채널을 원하는 팬들의 성원이 이어지자 더욱 과감해진 콘텐츠와 포맷으로 단독 채널을 개설한 것. 

새롭게 단장한 '뇌피셜'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차태현이 출연한다. 이어 코요태, 데프콘, 김준호 등 이름만 들어도 입담이 기대되는 게스트들이 등장해 무논리 토론왕 김종민에 도전한다. 입담을 일발 장전한 화려한 게스트들이 정답이 없는 주제로 지난 에피소드를 뛰어 넘는 예측불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15일 새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뇌피셜' 멤버 김종민이 조회수 달성 공약 및 새집 단장을 알리는 깜짝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뇌피셜 봐줘서 고마워~솔직히 토론하기 버거워~"라며 윤종신의 '좋니'를 개사에 열창했다. 수준급 가창력과 코믹한 가사가 어울어져 팬들을 포복 절도 시키고 있다.


한편 앞으로 '뇌피셜' 채널에서는 본 방송 외에도 새로운 서브 콘텐츠가 함께 팬들을 찾아간다. 김종민의 '누구세요?'는 '뇌피셜'에 등장해 반전 지식을 선보였던 전문가들과 영상 통화로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독립 콘텐츠다. 토론 때마다 씬 스틸러로 등장해 '뇌피셜' 팬들의 열렬한 댓글 성원을 받았던 전문가들이 디지털 채널에서만 가능한 과감한 답변들을 쏟아낸다는 계획이다. 

'뇌피셜'은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