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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발라더' 케이윌, 성공적 공중파 컴백…댄스부터 애틋한 보컬까지

기사입력 2018.11.12 09:1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지상파 컴백을 화려하게 마쳤다.

지난 6일 정규 4집 파트 2 '상상; 무드 인디고'로 컴백한 케이윌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악방송을 통해 케이윌은 경쾌한 댄스가 더해진 곡부터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무대까지 모두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컴백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된 무대 '어머님께 전화해'에서는 발라더 케이윌이 부드럽고 달달한 보컬과 함께 발랄한 댄스로 화제를 모았다. 유머러스한 가사와 케이윌의 꿀 보이스는 무대의 유쾌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명품 보컬 케이윌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케이윌은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담백하지만 정직한 목소리로 담아내며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깊고 진한 그만의 감성으로 가득 찬 무대는 아련하면서도 애틋한 그리움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지난 9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케이윌이 다양한 매력을 담은 스페셜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케이윌은 '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 '니가 필요해' 등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큰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히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OST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와 tvN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더불어 녹화 당일 오후 앨범을 발표한 케이윌은 "따끈한 신보"라며 '그땐 그댄' 무대를 통해 애절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케이윌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곡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적절히 믹스해 곡의 감동을 더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히트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 또한 조력자로 힘을 더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십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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