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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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궁민남편' 힙합→축구 직관→비박, 끝없는 도전 릴레이

기사입력 2018.11.11 19: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차인표, 권오중, 조태관, 방송인 김용만,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멤버들이 힙합에 이어 축구 경기 직관, 비박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파트 경쟁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했다. 비아이와 바비는 차인표를 1등으로 꼽았고, 2위 조태관, 3위 권오중, 4위 김용만, 5위 안정환 순으로 발표됐다. 게다가 차인표는 후렴구 가창 파트까지 욕심내는 등 넘치는 의욕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두 번째 도전은 축구 경기 직관이었다. 멤버들은 파트 경쟁 오디션 이후 조태관이 바라던 대로 축구 경기 직관을 위해 다시 만남을 가졌다. 조태관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다. 아무리 좋은 티비나 카메라도 눈이랑 게임이 안 된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안정환은 전직 축구선수답게 '꿀팁'을 공개했다. 안정환은 차인표에게 "안정환은 차인표에게 "좋아하는 선수가 있으면 전체를 보지 말고 이 선수가 어떻게 하는지 3분만 봐라. 골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게다가 안정환은 관람 도중 답답함을 토로했고, "쟤 주라고, 인마"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세 번째 도전은 김용만의 소원인 비박이었다. 멤버들은 비박을 준비하며 부담감을 토로했고, 떠나는 순간까지 불평을 늘어놨다. 차인표는 "세면도구 두고 왔다"라며 걱정했고, 안정환은 "어차피 못 씼는다"라며 못 박았다. 

결국 안정환은 "우리한테 미안하지 않냐"라며 물었고, 김용만은 "내가 말이 많은 이유가 미안해서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김용만은 사비를 털어 멤버들의 간식을 구입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이동했고, 조태관은 "비박이 정말 좋은 점이 있다. 휴대폰을 많이 만지고 전자파가 나오지 않냐. 비박을 가면 땅을 만지지 않냐. 땅에서 기운이 나와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한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용만은 멤버들의 원성에도 "내일 산에서 내려와서 그때 이야기 하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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