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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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트와이스 지효, SNS 사칭 피싱에 분노 "두 번은 안 참아"

기사입력 2018.11.10 14:22 / 기사수정 2018.11.10 14: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SNS로 자신을 사칭한 피싱 사기에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10일 지효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네이버 아이디가 해킹돼서 잠금이 걸려있는 상태라, 제 업무적인 이메일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데 제 가족에게 온 연락입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가족들 번호까지 알아내서 사칭하시는 건가요? 이렇게 말 같지도 않은 방법으로 악질스러운 장난하지 마세요. 두 번은 참지 않습니다. 적당히 하세요"라고 분노를 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 지효를 사칭해 지효의 어머니에게 500만원 송금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현재 트와이스는 여섯번째 미니 앨범 'YES or YE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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