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26 15:31 / 기사수정 2009.08.26 15:31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6일, 사단법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유앤아이텍 ㈜(대표 김창호, www.tpower.kr)과 협회에서 컴퓨터용 시력보호 장비 T*POWER에 대한 공인용품 협찬 협약을 체결하였다.
1999년 설립한 유앤아이텍 ㈜은 컴퓨터, 휴대폰 관련 IT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8년 8월 바이오 광학기술과 IT 기술을 활용 세계최초 컴퓨터용 USB 시력보호장비인 T*POWER를 개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게임단에 보급되는 T*POWER는 지난 2009년 6월 건양대학교 안경학과 연구팀 임상실험결과 눈물 분비량 증가와 눈물의 Quality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안구 충혈 및 VDT 증후군 증상의 감소에 효과적인 장비이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프로게이머 임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장시간 컴퓨터 화면을 주시해야 하는 프로게이머의 '눈의 피로 감소 및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하고, 게이머의 경기력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공인용품 협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유앤아이텍 ㈜ 김창호 대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국 프로게이머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권익과 기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인용품화 사업을 확대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제품들이 e스포츠를 통해 국내외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한국 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좌), 유앤아이텍 김창호 대표(우) ⓒ한국 e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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