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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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듬체조의 여왕, 카나예바가 온다

기사입력 2009.08.26 10:56 / 기사수정 2009.08.26 10:56

김경주 기자



- 예브게니아 카나예바 세계체조갈라쇼 출연 확정
- 세계체조갈라쇼 공식 홈페이지 오픈
- 先OPEN으로 만나는 현대캐피탈 회원 혜택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세계 리듬체조의 여왕, 예브게니아 카나예바(19, 러시아)가 오는 9월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선수권 대회와 베이징 올림픽을 잇달아 제패(개인종합)한 리듬체조 여왕 예브게니아 카나예바가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2009-세계 체조 갈라쇼' 출전을 확정했다.

오는 9월 19일(토)과 20일(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2009 - 세계체조갈라쇼'는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신수지(19, 세종대1)와 기계체조의 유원철, 양태영, 유럽 최강을 자랑하는 불가리아 리듬체조클럽 등이 참가한다.

전•현직 기계체조 국가대표들의 참가와 더불어 리듬체조의 독보적인 존재 예브게니아 카나예바의 출전까지 확정됨으로써 체조 팬들이 꿈에 그리던 환상적인 무대가 완성된 셈이다. 

카나예바는 리듬체조 강국인 러시아 출신으로 로프와 줄, 공 등 종목을 막론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카나예바는 탁월한 유연성과 완벽한 기술, 아름다운 표현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규정 하에서도 세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체조를 통한 아트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인 이번 갈라쇼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의 구성과 카나예바 선수 등 더욱 화려해진 출연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세계체조 갈라쇼를 통해 체조가 비인기 종목을 탈피해, 그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체조 갈라쇼는 스포츠를 넘어서 인간이 몸이 만들어내는 경이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세계 리듬체조계의 여왕인 카나예바의 연기를 직접 보는 등 국내 리듬체조 유망주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세계체조갈라쇼 공식 홈페이지 오픈!

현대캐피탈은 이번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2009 – 세계체조갈라쇼'의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event/20090817/main.jsp)을 열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체조를 통한 아트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궁금해 하는 관객들을 위해 2009년 세계체조갈라쇼의 소개와 화려한 연출진, 참가 선수 프로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는 퀴즈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1인 2매)에게 세계체조갈라쇼 관람권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하거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

현대캐피탈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 되어 있다. 8월 24일(월)부터 우선 시작되는 티켓 판매에서 현대캐피탈 회원이라면 누구나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티켓 판매는 8월 27일(목) 티켓링크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사진=세마 스포츠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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