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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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마크, 홀로 청계천 여행 "블레어의 경험 상상"

기사입력 2018.11.08 21:0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마크가 아들 블레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마크는 홀로 청계천에 도착했다. 마크는 인터뷰에서 "서울을 흐르는 개울이 있다. 다시 복원된 곳. 거기는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됐는데 10km 정도 되고 도시를 통과하고 있다. 현대화된 지역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라고 가고 싶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마크는 청계천 곳곳을 살피며 감상에 젖었다. 

마크는 특히 블레어에게 이야기하듯 "네가 여길 걸었을 때를 상상해봤어. 네가 지난 8년 동안 지냈던 도시를 경험하고 있어. 여기는 서울에서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인 것 같아. 그리고 너의 청계천 경험은 어땠을지 생각해보고 있어. 나에게는 청계천에 온 게 좋은 경험이야. 네가 왜 이곳에 와보라고 추천했는지 알겠다. 여기 너무 좋아. 고마워 블레어"라고 말했다.

청계천을 추천해줬던 블레어는 이를 보고 "되게 멋있다. 아빠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같이 있는 것처럼, 내가 왔을 때 어떻게 생각했을지 상상하는 모습 보고 진짜 뭔가 마음이 따뜻하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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