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향기가 2019년 대학교 신입생이 된다.
8일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향기가 2019학년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2000년생으로 올해 열아홉 살인 김향기는 수시 전형 지원 후 최종 합격 통지를 받으며 대학생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006년 영화 '마음이'를 통해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향기는 드라마 '히어로', '여왕의 교실', '눈길'을 비롯해 영화 '늑대소년'(2012), '우아한 거짓말'(2014),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2016) 등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해와 올해에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이덕춘 역을 맡아 천만 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영화 '증인' 촬영을 마친 김향기는 오는 22일 '영주'의 개봉을 앞두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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